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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브로콜리 크림스프 만들기] 부침가루로 루 만들기. 생크림 x 겨울이 되면 따뜻한 스프가 땡겨요. 그래서 집에 남아도는 부침가루로 루를 만들어서 브로콜리 크림스프 만들기를 해봤어요. 브로콜리나 집에 남는 야채가 있으면 갈아서 넣어주면 돼서 냉털요리도 될 수 있어요. 브로콜리 조금 버터 부침가루 or 밀가루 우유 치킨스톡(생략가능) 부침가루로 루 만들기를 먼저 해볼게요. 버터에다가 부침가루를 조금씩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저어주세요. 물론 밀가루도 됩니다 ㅎㅎ 부침가루로 만들면 밀가루로 만든 거와 전혀 차이가 없지만 루만 한번 먹어보면 살짝 간이 더 된 느낌?이에요. 그래서 더 간간한 느낌?? 루가 만들어졌으면 우유를 조금씩 넣으면서 루를 풀어 주세요! 그리고 냉동해 뒀던 브로콜리를 뜨거운 물에 담가두었는데요. 갈갈이 통에 넣고 갈아주세요 ㅎㅎ 믹서기에 살짝 돌리셔.. 더보기
[크림스튜 만들기] 소고기 크림스튜. feat. 부침가루로 루 만들어서 생크림 없이 만들기. 겨울이 되니까 뜨끈한 양식을 먹고 싶었어요 ㅎㅎ 집에 소고기가 많이 있고~ 우유가 있길래 생크림 없이 소고기 크림스튜를 만들어봤어요. 다만 소고기를 너무 많이 넣어서 ㅋㅋㅋㅋ 색깔이 하얗지 않아요 ㅎㅎ 색깔을 하얗게 크림스튜 만들기를 하고 싶으시면 고기를 적게 넣어주세요!! 소금 후추 버터 밀가루 또는 부침가루 당근 브로콜리 양송이 국거리용 소고기 우유 치킨스톡 (생략가능) 먼저 루를 만들어 줍니다. 루는 버터에 밀가루를 익혀서 만드는 건데요. 크림수프 만들 때 많이 사용해요. 저는 밀가루가 없어서 ㅋㅋ 부침가루로 대신 사용했어요.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맛에는 전혀 지장없어요!! 버터를 팬에 녹이고 약불로 밀가루를 넣고 안 타게 계속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크림스튜 만들기 뿐만 아니라 수프 종류를 만들 때 .. 더보기
냉이간장 만들기. 김싸먹기.굿. 맛있는 냉이가 왔어요~ 엄마가 냉이를 뜯어서 보내 주셨어요. 그래서 냉이 된장국 끓이다가~ 많이 남아서 냉이간장도 만들어 보려고요. 보통은 달래간장을 많이 만드는데 냉이간장은 처음이에요 ㅋㅋ 냉이도 향이 진해서 달래 간장처럼 맛이 있을 거 같아요. 또 맛있는 재래김도 보내주셔서 찍어먹는 용도로 먹어볼게요. 냉이 식초 간장 들기름 깨 고춧가루 진짜 별거 없는데 냉이는 씻는 게 어려워요 ㅠㅠ 저는 한 17번 넘게 씻은 거 같아요. 산 게 아니라 직접 뜯으신 거라서 흙이 많이 묻어있더라고요. 뿌리 쪽에 흙이 너무 많으면 칼로 다 털어내야 하는 작업을 합니다. 마트에서 산 냉이는 노란 잎도 다 떼어내야 한다는데 엄마가 이건 직접 뜯은 친환경이라 노란 잎도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깨끗이 흙만 씻어서 .. 더보기
하루씨앗흑임자호떡! [내돈내산] 씨앗호떡 집에서 해먹기. 할인하는 하루씨앗흑임자호떡을 구입했어요. 부산에 갔을 때 씨앗호떡을 먹지 못해서 너무 먹고 싶었는데 집에서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네요. 할인해서 8000원대에 구입했는데 호떡이 10개 들어있어요. 의외로 100g당 단백질이 7g이나 들어있네요~? 씨앗에 단백질이 있나 봐요. ㅎㅎ 하루씨앗흑임자호떡은 전자레인지에서 1분 돌려도 되지만 후라이팬에 데워먹는 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씨앗이 안에 가득 들어있어요 호떡 안에 꿀이 없는 공간이 없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호떡은 꿀이 없는 빵만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호떡은 골고루 잘 분배되어 있네요.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2개 정도는 금방 먹어요. 밖에서 먹는 맛이 나려면 후라이팬에 기름을 좀 더 가득 둘러야 될 거 같아요. 하루씨앗흑임자호떡 이번 .. 더보기
[보쌈 만들기]월계수잎 통후추 없어도 됨. 집에 있는 재료로 냄새없이 초간단 보쌈 레시피. 밥 하기 이제 힘들어서 친구랑 통화하다가 우연히 듣게 된 보쌈 레시피.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월계수잎과 통후추.. 소주 등등 재료가 필요 한데 그냥 만들어도 된다고 했어요 ㅎㅎ 임신 중이라 소주를 콸콸 부어서 끓이는 방법은 의사 선생님도 소주가 요리할 때 안날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 먹는 보쌈도 좀 꺼려졌는데요. 집에서 정말 건강하고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고깃값도 저렴하고 양 많게 ~ 앞으로 자주 해 먹을 거 같아요. 수육용 삼겹살 or 수육용 돼지고기 아무거나 600g 된장 간장 양파 껍질채로 생강 (없어도 ok) 마늘 보쌈 만들기 레시피 별거 없어요. 큰 냄비에 물을 고기가 잠기도록 담고 된장 넣고 싶은 만큼 2스푼? 간장 쪼르륵~ 친구가 양파는 껍질채 넣어야 고기 잡내가 없어진다고 해.. 더보기
닭가슴살 소세지 김밥! [진주햄 더건강하닭 닭가슴살 김밥용 소시지] 임산부 식단. 임신 중 소세지를 자중하고 있지만 가끔 엄청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햄 종류가 조리하기도 간단 하잖아요 ㅎㅎ 부대찌개 김밥햄. 스팸. 등등 엄청 먹고 싶습니다 ㅎㅎ 그래서 나름 건강한 '진주햄 건강하닭 닭가슴살 김밥용 소시지'를 구입했어요. 닭가슴살 소세지 김밥을 만들 거예요! 닭가슴살로 만들어져서 단백질이 꽤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닭가슴살 소세지 아무거나 밥, 소금, 들기름 상추 등등 냉털 야채 계란 김밥용 김 계란 지단 두툼하게 부쳐주고요~ 집에 청상추가 많이 남아서 저는 따로 야채는 안 넣고 상추만 넣을 거예요. 상추 처리 김밥입니다 ㅎㅎ 당근, 우엉, 시금치 등등 넣으면 맛있겠지만 저는 지금 이 정도도 힘든 막달 임산부라 ㅋㅋ 재료는 최소화할 거예요. 소시지는 끓는 물에 팔팔 끓여서 해동해 주세.. 더보기
디벨라 토마토홀로 스파게티 만들기! 과연 맛은 ? ? ? 우리나라에서는 파스타용 소스가 나와있지만 외국 프로를 보니까 토마토를 껍질 벗겨 통조림에 담긴 토마토 퓌레를 사용해서 만들더라고요 ~! 저는 많이들 사용한다는 디벨라 토마토홀을 사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디벨라 토마토홀을 그냥 먹었을 때 그냥 토마토를 껍질 벗겨서 넣은 토마토 즙 같아요 ㅋㅋㅋ 전혀 감칠맛은 없고 토마토 본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디벨라 토마토홀 치킨스톡 간 돼지고기 200g 버섯 모짜렐라 치즈 통밀 파스타 마늘 저는 간 돼지고기가 냉동실에 있어서 이용했어요. 새우나 다른 재료가 있으신 분들은 그것으로 사용해 주세요~! 마침 올리브유가 똑 떨어져서 버터로 구웠어요 ㅎㅎ 냉동실에 있던 새송이 버섯도 같이 구워 줍니다. 꽝꽝 얼은 냉동 간 돼지고기도 넣어서 볶아줍니다. 나름 당질도 .. 더보기
애호박감자전.. 감자전분으로만!! 감자채전. 제가 음식을 잘하진 않지만 그중에서 진짜 진짜 진짜 못하는 음식이 있는데요. 바로 전이에요 ㅎㅎ 그래도 전이 당길 때까 있어서 오늘은 애호박감자전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애호박 감자 감자전분 애호박과 감자를 채를 썰어서 볼에 넣어주세요 ㅎㅎ 그리고 물을 넣지 않고 바로 감자전분 몇 스푼을 넣고 쉐킷쉐킷해줍니다. 야채양에 따라 반죽의 물이 생기는 양이 다른데요. 반죽에 물이 많이 안 생기면 물 몇 숟가락 넣고 쉐킷쉐킷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기름 두른 팬에 지글지글 부쳐주세요~! 집에 채칼이 없어서 식칼로 일일이 썰었더니 엄청 두껍네요 ㅋㅋ 얇게 하면 할수록 맛있어진다고 하네요~! 다른 분들은 얇게 해주세요 ㅋㅋ 애호박감자전은 감자전분으로 만들면 쫄깃쫄깃해져요.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역시나 .. 더보기
짜장밥 레시피. "야채넣고 고기넣고 새우넣고 ~ 내맘대로 매콤 짜장밥" 남표니에게 저녁밥 선택권을 줬어요. "김치찌개 먹을래? 짜장밥 먹을래? 스파게티 먹을래?" 짜장밥을 선택한 남푠. 내맘대로 짜장밥 레시피를 써봐요... 짜장가루 한팩 4인분 양파,감자,애호박,당근 돼지고기 간것.200g 새우 2주먹 간마늘 고춧가루 먼저 식초 + 베이킹소다 물에다가 채소들을 빡빡 씻어주세요 ~! 저는 요즘 손질된 야채를 사는데 엄청 편하고 좋더라고요. 감자 까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그냥 손질된 거 사는게 최고! 야채가 너무 큰게 싫어서 자잘자잘하게 잘라주었어요. 그럼 더 빨리 익어요. 짜장밥 레시피 별거 없네요~ 올리브유에 마늘 고기 새우 볶다가 야채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덜 익었어도 물을 재료가 잠길 때까지 부어서 끓여주세요! 야채와 고기 새우가 들어가서 영양이 좋은 짜장.. 더보기
고등어조림 양념! 무없이 김치와 콩나물로 고등어조림 만들기. feat. 해동 후 재냉동 해도 될까? 안녕하세요! 요즘 식비 아끼고 있는 쟈니쥬입니다.. 그래서 냉동실에 있던 고등어로 고등어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임신 기간 동안 너무 시켜 먹어서 이제 아낄 시간이에요 ㅋㅋ 무조림으로 하면 더 맛있겠지만 무를 또 사야 돼서 집에 있는 김치와 콩나물로 해볼게요! 고등어 2마리 김장김치 콩나물 쌀뜨물 간장 4스푼 고춧가루 4스푼 고추장 1스푼 된장 한 스푼 다진 마늘 적당량 알룰로스 or 물엿 1스푼 먼저 냉동 고등어라면 고등어를 해동시켜 줘야 합니다. 하루 전에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꺼내두면 되는데요. 그런데 이런 경우 있죠? 다음날 요리하려고 냉장실에 해동해 두었지만 갑자기 안 먹게 되면 냉동 생선이나 고등어 해동 후 재냉동 해도 될까? 이런 경우 많으실 텐데요. 냉동 생선/고등어 해동 후 재냉동! 정답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