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간장 만들기. 김싸먹기.굿.

 

맛있는 냉이가 왔어요~

엄마가 냉이를 뜯어서 보내

주셨어요.

 

 

 

그래서 냉이 된장국

끓이다가~ 많이 남아서

냉이간장도 만들어 

보려고요. 

 

 

 

보통은 달래간장을

많이 만드는데 냉이간장은

처음이에요 ㅋㅋ 

 

 

 

냉이도 향이 진해서

달래 간장처럼 맛이

있을 거 같아요. 또 맛있는

재래김도 보내주셔서 

찍어먹는 용도로

먹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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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간장 만들기>

 

냉이

 

식초

 

간장

 

들기름

 

깨

 

고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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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거 없는데 

냉이는 씻는 게 어려워요 ㅠㅠ

저는 한 17번 넘게 씻은 거

같아요. 

 

 

 

산 게 아니라 직접 뜯으신

거라서 흙이 많이 묻어있더라고요.

뿌리 쪽에 흙이 너무 많으면

칼로 다 털어내야 하는 

작업을 합니다. 

 

 

 

마트에서 산 냉이는

노란 잎도 다 떼어내야 한다는데

엄마가 이건 직접 뜯은 친환경이라

노란 잎도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깨끗이 흙만 

씻어서 먹었습니다. 깨끗이

씻은 냉이를 잘게 잘게 

썰어주고 양념을 적당량

자작하게 부어주세요. 

 

 

취향 껏 청양고추를 

넣으면 맛있겠지만~

고춧가루도 많이 넣으면

맛있겠지만~ 

 

 

 

남편이 매운 걸 싫어해서

넣지 않았어요. 청양고추가 

살짝 아쉬운 냉이간장 

완성입니다 ^^ 

 

 

 

가끔 단맛나게 설탕을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별로더라고용.

 

 

 

 

 

요렇게 양념 안된 김에다가

달래간장을 조금 얹어서

먹어보세요~

굉장히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