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만들기]월계수잎 통후추 없어도 됨. 집에 있는 재료로 냄새없이 초간단 보쌈 레시피.

 

 

밥 하기 이제 힘들어서

친구랑 통화하다가 

우연히 듣게 된 보쌈 레시피.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월계수잎과 통후추..

소주 등등 재료가 필요

한데 그냥 만들어도 

된다고 했어요 ㅎㅎ 

 

 

 

 

임신 중이라 소주를

콸콸 부어서 끓이는 방법은

의사 선생님도 소주가 

요리할 때 안날라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 먹는 보쌈도

좀 꺼려졌는데요. 집에서 

정말 건강하고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고깃값도 

저렴하고 양 많게 ~ 

앞으로 자주 해 먹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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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만들기>

 

수육용 삼겹살 or

수육용 돼지고기 아무거나

600g

 

된장 

 

간장

 

양파 껍질채로

 

생강

(없어도 ok)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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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만들기 레시피

별거 없어요. 큰 냄비에

물을 고기가 잠기도록

담고 된장 넣고 싶은 만큼

2스푼? 간장 쪼르륵~

 

 

 

 

 

친구가 양파는 껍질채 

넣어야 고기 잡내가 없어진다고

해서 깨끗이 씻어서 반통을

넣었어요. 

 

 

 

 

저는 집에 생강 다진 게 

있어서 가득 넣어줬는데요.

없으면 된장이 잡내를 잡아줘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생강이 들어가니까

좀 한방 냄새(?)가 나서 

저는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간장은 약간 색깔용으로

그냥 제가 넣었어요 ㅎㅎㅎ 

통후추는 없지만 후추도 

조금 뿌려주었습니다. 

 

 

 

 

40분 정도 삶으면 

완성 보쌈 만들기 

완성입니다. ㅎㅎ 

 

 

 

 

저는 익혀두고 깜빡해서 

1시간 정도 더 삶게 됐는데요.

더 삶아도 맛있었어요. 

 

 

 

 

 

 

 

 

오늘의 집밥은 

밥에 후리카케 하고 

계란으로 말아서 ㅋㅋ 

주먹밥을 만들었고요.

 

 

 

 

저당 쌈장이랑 

상추랑 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600g 둘이서 먹었는데

배가 차긴 했지만 약간

부족한 느낌?? 

 

 

 

 

 

양 많으신 분들은 

둘이서 800g 충분하실 거

같아요!!! 

 

 

 

 

생각보다 진짜 간단하고

맛있더라고요. 보쌈 만들기

잡내 걱정 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고 가격도 사 먹는 것보다

더 싸게 먹을 수 있네요. 

 

 

 

 

다음에 만들 때는 1kg

고기 사서 만들려고요 ㅎㅎ

꼭꼭 집에서 해보세요~

월계수잎 소주!! 통후추

다 필요 없이 맛있답니다.

 

 

 

 

저는 임신 중이라

소주나 맛술은 사용 안 하는데

보통 집에 맛술, 소주 다 

있으니까 추가하셔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