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증포동 고기집. 온아담. 4번째 방문리뷰.내돈내산.

저는 경기도 이천이 본가라서 

 한달에 한번씩 가는데요.

이천 증포동 고기집 온아담을 엄마랑

자주가서 한번 올려보아요. 

 

 

엄마가 특히 좋아하는데 왜냐면

고기를 구워주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이번에는 동생도 같이 가서 거하게 먹고 왔어요. 

 

 

저는 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용.

주차장 없으면 아무리 맛있어도 

패쓰~~!! ㅋㅋ 

 

 

 

 

여기 삼겹살 14000원인데 정말 맛있고요. 

육즙이있어요. 저번에 고반식당가서 먹은것

보다 맛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거 같아요. 

 

 

프랜차이즈가 아니라서 그런지 

더 정성스럽고 반찬도 괜찮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와사비 마요 파무침이 

굉장히 좋아해요. 

 

 

초반에 냉동 연어가  인수대로 나오는데

밑반찬에 많이  신경쓴 느낌이

들었어요. 기본 밑반찬은 계란찜.

소고기 된장찌개. , 인덕션이 있어서 

계속 끓여먹어요. 

 

 

파무침 , 갓김치, 겉절이, 샐러드 

곤약 물회 (?) , 게장까지 굉장히 다양합니다. 

 

 

 

퍼묵퍼묵 계란찜이에요. 

계란찜 추가는 3000원 .

또 동생은 함흥냉면이 맛있다고 

했는데요. 

 

함흥냉면은 냉면 가닥이 가는거 아시죠?

궁물은 고깃궁물로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꼭 오시면 시켜드시면 좋겠어요. 

 

저는 원래 냉면을 안좋아하는데요.

여기꺼는 맛있어서 동생꺼 뺐어먹다가

또 시켜서 먹을정도로 맛이 좋았어요. 

 

 

 

후식냉면 양이 굉장히 많아서 좋아요. 

 

양이 정말 많죠?

또 시켜먹었더니 배불배불. ㅎㅎㅎ 

이천에 증포동 고기집이 별로 없는데

온아담이 생겨서 좀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으니 

이쳔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여주에서도 오는것을 봤어요. ㅋㅋㅋ 

 

 

 

이날 먹은것은 , 삼겹살, 돼지갈비 ㅋㅋㅋ 소고기갈빗살까지

야무지게 해치웠는데요. 엄청 많이 먹었어요. 

이곳에 있는 모든 고기류를 다먹은거 같네요. 

 

그런데 이천 증포동 고기집 온아담은 

돼지갈비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갈비도 맛있지만 

삼겹살이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항상 갈때마다 삼겹살이 빨리 소진되는것을

봤어요. 어쩔땐 삼겹살을 못먹어요 ㅠㅠ 

돼지갈비는 다른 곳보다 부드러워서

양념갈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만족하실거에요. 동생은 참 맛있다고 

하데요.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현대식 ? ㅋㅋㅋ 

앞치마랑 물도 이걸로 주문해요 

물론 가끔 안될때가 있어요. 

여러번 방문하니까 얘가 제대로 주문이

안되면 벨을 눌러서 주문해도 된다고

해요. 

 

 

ㅋㅋㅋㅋ 먹느라 대충 찍었어요. 

약간 음.... 옛날 느낌의 깔끔한 

우드 우드한 식당이에요. 

 

기와집 느낌? 그래서 어른들 모시고

오시는 분들이 좀 있고요. 저도 

나중에 남편이랑 와야지 라는 생각이

드는게 보통 고깃집은 다닥다닥 붙어서

좁게 먹잖아요.

 

 

여긴 자리가 둘이가도 넓직해서

대화하기도 좋고 괜찮았어요.

특히 먹잘알 동생이 넘나 만족함.. 

 

 

엄마랑 꼬기 먹고싶을때 매번 가는 곳이라

이곳은 추천해도 되겠네용. ㅋㅋㅋㅋ 

이날 저희는 10만원 넘게 먹었답니다.

3명이서 6인분을 헤치웠어요.

냉면 까지 ㅋㅋㅋㅋㅋㅋ 

 

 

다들 이정도 먹지 않나뇽? 

 

 

 이천 증포동 고기집 온아담 

 

 

으른들하고 가기좋아요. 

또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