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자웨딩 후기::계약부터 결혼식까지 진행후 느낀점.feat. 지출내역.

저의 결혼식 본식 드레스사진입니다 ^^ 

딴따딴.~ 결혼식하고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고보니 유순자웨딩 후기를 

써야겠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그럼.. 결혼식 처음 고민부터 써봅니당. 

결혼식을 할때 플래너에 대해

먼저 결정해야 되는데요. 

 

1.동행( 플래너끼고 돌아다님) 

2.비동행( 플래너가 지시 매칭을 해주지만

같이 샵을 방문하진 않음)

3. 플래너 없이 진행.

 

저는 처음엔 플래너에게 주는 수수료가

아까워서 웨딩홀은 플래너 없이 바로

계약하자 !! 이런 마인드로 웨딩홀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결국 

유순자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확실히 업계에서 잘 알려진 분이라

웨딩홀 가격 쇼부를 아주 싸게 할수 

있었어요. 

 

첫번째. 혼자 쇼부

두번째. 다른 플래너를 통해 웨딩홀 묻기

세번째. 유순자님을 통해 묻기 

웨딩홀 계약시 제가 3가지 방법을 

다해봤거든요. 

 

여러업체의 플래너님들을 만났지만 

유순자 대표님이 정말 싸게 계약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저는 바로 이분과 플래너

동행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을 해야할때 가격적인 부분이 

저는 정말 중요했는데요. 남들처럼 

빠지지 않게 하되 가성비있게 진행

해야했어요. 

 

대표님이 저의 이야기를 듣고 추천해주신

드레스샵. 메이크업샵, 스튜디오에서

가성비있게 진행했고요. 

 

물론 이런 샵들은 매칭해준 것이라

완벽한 서비스를 못받은곳도 있지만

무난하게 결혼준비했다고 생각해요. 

 

유순자웨딩 후기까지 쓰게 된데에는

결혼식 끝나고 나니까 감사하더라고요.^^

물론 시작하지 얼마되지 않은 블로그 

누가 볼까 하지만.. 

 

저와같은 성향의 신부님이라면

홍보가 될것 같네요! 

---

!!!!!진행하면서 좋았던 점!!!!!

 

1. 샵에서 이브닝 드레스까지 진행했는데

대표님이 즉흥적으로 2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우겨서 깎아주심( 신부입장에서 잘해주시는듯 )

 

2. 결혼식 처음인 신부에게 드레스나 장신구

어울리는 것을 딱딱 찝어주심 

(누구나 드레스 화장이 처음이라 뭘 선택해야 

이쁜지 모름ㅜ 그럴때 정말 좋았음. 위에 드레스

장신구 다 대표님이 고르심ㅋㅋ 안 이쁜것은

딱 안예쁘다 외치심ㅋㅋㅋㅋㅋ 난 목이 너무 길다곸ㅋ ) 

 

3. 위에도 말했지만. 웨딩홀 가격은 딱 정해져 있지 않아서

가서 잘 깎아야하는데... 전화가격 방문 가격이 따로 있을정도.... .

개인이 가거나 다른 플래너를 통해

가격을 깎는 것보다 대표님이 연결해주면 

그 이상을 깎을 수 있음.!!!! 이게 정말 중요함!! 별표!!!!!!!

 

4. 모든 샵 연결이 몇만원이라도 싸게 진행 가능하고

직원들과 아는 사이라서 뭔가 더 챙겨주심 샵에서.. 

(메이크업샵에서 직원들과 얘기해가면서 무엇이 더

어울릴까 나에대해 토론하심. )

 

 

반면에 유의할 점도 있는데.... 

 

1. 부케는 그냥 무료제공이 있지만 

촌스럽다는것.. 추가금액으로 진행가능. 

 

2. 연락은 잘 안되시고 카톡으로 무언갈

설명하실때 나는 잘 못알아들음... 

(이게 내가 결혼용어를 처음들어서 그런듯..

그래서 전화로 하면 아주 친절하게 

해결할 수 있음.. 톡보단 꼭 전화로  용건을

드려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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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순자웨딩 후기 느낀점이에요. .

 

가격도 을매나 가성비가 있었냐!! 

궁금하실수 있는데 이게 샵을 어떤데를 

고르느냐에 따라서 올라갈수 있어서. 

상대적이에요.. 

 

저는 스드메 220정도에 했고요. 

샵을 더 저렴한 곳을 선택하면 더

싸게도 가능한데.. 이정도가 무난했어요.

 

그런데 그외에 추가비용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그냥 한국결혼문화의 

기형적인 부분도 있고... 일찍 시작한다던지.

뭘 추가하면 돈이 들고....  플래너가 어쩔수

없는 그냥 내야되는 부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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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드메 220만원 이외에 추가비용>

 

스튜디오 앨범비 33만원기본

 

화이트 액자비용 7만원

 

사진수정비 10얼마..

 

사진작가, 직원 간식비(신부선택) 3만원

 

도우미 이모님 15만원

 

드레스 피팅비 5만원 ( 예: 샵 2군데 10만원)

 

이브닝드레스 20만원(신부의 선택으로 진행) 

 

청첩장 20만원 정도(모바일 청첩장 무료) 

 

식권도장 2개 다이소 9000원 정도. 

 

본식스냅사진 50만원

(결혼식끝나고 사진을 고르면 추가비용

있음... 사진을 많이 뺄수가 없어서..

80만원 추가로 지불함) 

 

메이크업 아침일찍 시작하면

얼리비용이 있음. 5~10 

( 얼마였는지 까먹음 ) 

 

남자예복 기성복 or 맞춤에따라가격이 다름..

기성복은 50만원 안에맞춤은

60~150만원 안에 하는듯.

남자구두 따로 사야함. 

 

상견례 식사 비용. 대충 35만원

 

본식 도우미 이모님 23만원 

( 저는 이브닝드레스까지 해서 3만원이 더붙었어요. )

 

신혼여행비.. 제주도 몇백

(축의금으로 해결해서 기억이안남)

 

반지 .. 270정도 

 

((((그외에 메이크업 원장님 업그레이드 비용

드레스 블루라벨? 블랙라벨? 업그레이드 비용

사진작가 지정비용.. 추가비용 

이런게 있음... ))))

 

양가 부모님 혼주한복.. 비용

양복비용.

 

양가부모님 메이크업 .. 

( 예식장에서 해줘서 여자는 12 /남자는 3

총 50만원 내외로 해결함 )

 

폐백 (선택) 진행안함. 

 

예단. 예물 비용 (선택) 예단드리고 예물안함.

 

또 여기서 신혼부부가 살집에 관한 비용은 

따로겠지요? ㅋㅋㅋ 

 

---

 

시간이 좀 오래되서 제가 생각나는

비용은 여기까지인것 같네요.... 

결혼식을 끝까지 진행하면서 

느낀점은 스.드.메 비용을 최대한

줄여놔야지 ... 추가비용에서 덜 

억울하더라고요. 

 

즉.. 추가비용에서 많이 빼가니까

스드메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에서 

적당한 가격을 찾는 게 좋을듯.. 

 

샵도 딱 지정가가 아닌거 같아서 

플래너를 통한 가격 다운을 좀 

해야해요..

 

물론 무슨 웨딩카페의 포인트를 

통해 아예 돈을 절약하면서 진행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카페에 

글쓰고 포인트 받고 이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성격상... 

 

저처럼.. 시간이 바쁘고... 

꾸준하게 포인트를 얻는 

활동을 할 시간도 없고 ... 

그러면서 가성비 있게 하려면 

이분과 꼭 진행 하세요 ㅎㅎ 

 

여기까지 유순자웨딩 후기

완전 찐찐찐 내돈내산

느낀점이었습니당.

 

갑자기 생각난 꿀팁::ㅋㅋ

메이크업할때 쿨톤이신 분들은 

쿨톤화장 해달라고 말하세요 ! 

보통 신부화장은 웜톤이 많아서 

쿨톤이신 분들도 웜톤으로 하시는데.. 

아무래도 자기한테 가장 어울리는

색감이 이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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