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랜드카라반리조트 : 1박 2일 강화도 카라반 여행. 모닥불.

 

안녕하세요 ^^ 강화도 1박 2일

여행을 다녀온 쟈니쥬입니다.

생애 첫 카라반을 경험하고 왔어요.

스카이랜드카라반리조트라는 

곳입니다. 

 

 

 

[스카이랜드카라반리조트]

 

오 강화도에서도 정말 많이

운전해서 다녀왔는데요. 주차는 

카라반에서 좀 떨어져 있고요. 입구에서

전동 자동차로 짐을 싣고 카라반까지

갔습니다. 

 

 

 

곳곳에 카라반이 있으면서

잔디와 쉴 수 있는 카라반이 

있었어요. 아쉽게도 이날은 

바다안개가 많이 껴서 좀 

흐렸습니다 ^^ 

 

 

 

스카이랜드카라반리조트는 부지 안에

이렇게 산책로가 멋지게 되어있는데요.

안에 카페도 있어서 와인 맥주 빵 커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카이랜드카라반리조트 2인용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솔직히 굉장히 좁아요 ^^;;

 

 

 

 

인덕션과 그릇은 서랍 곳곳에 

있고요. 자리가 좁아서 저의 물품들이

어지러이 있어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서랍을 잘 보시면 드라이기, 칫솔, 비누,

전부 다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을 굉장히 잘 

보셔야 하는데요. 카라반이 처음이신

분들은 화장실이 딸려있어서 안심하고

오시는데 화장실 샤워 공간이 정말

비좁습니다. 

 

 

 

어느 정도로 샤워실이 작냐면

발 딛는 곳이 베개 사이즈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카라반이 처음이라 정말

놀랐어요. 

 

 

 

그리고 따뜻한 물을 다 쓰면

30분을 기다려야지 다시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한 명이 씻으면 30분 동안

기다렸다 한명이 씻어야 합니다.

 

 

 

 

변기도 굉장히 작아서 쓰기 

남성분들은 불편할 정도긴 합니다 ㅎㅎ 

그래서 보통 공용화장실과 

공용 샤워실을 이용하시더라고요.

 

 

 

제가 카라반이 처음이라 

엄청 작다고 느끼는 건데요. 

2인용은 이렇게 작지만 

다른 카라반을 보니까 큰 곳은

넉넉하게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사이즈가 큰 카라반으로

예약하시면 넉넉하고 만족스럽게

쓰실 거 같아요 ^^ 또는 캠핑 느낌으로 

공동화장실과 샤워실을 쓴다고 

생각하고 오시면 아주

만족스러우실거같아요. 

 

 

 

공용화장실과 공용샤워실은

청결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첫 카라반 화장실과 공간에

충격을 먹었지만 그래도 고기 구워

먹는 공간과 마당은 참 넓더라고요.

 

 

 

 

 

고기 구워 먹는 곳은 냉장고와 밥솥

커피포트 도마 식기 전부 갖춰져 

있고요. 아주 쾌적합니다 ^^ 

 

 

 

삼겹살과 소고기를 야무지게 

구워 먹고 술을 한잔하고 다 꺼져가는

모닥불에 오로라 가루를 넣고 

즐겼습니다 ㅋㅋㅋ 

 

 

 

 

다음날 아침 분리수거와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하고

깔끔하게 퇴실했는데요.

11시 퇴실이에요.

 

 

 

 

카라반 내부의 침대 시트와

베개는 엄청 깨끗했지만 남편은

좁아서 다리를 접고 들고 자더라고요 ㅋㅋ

아무래도 2인용보다 좀 더 큰 카라반을

예약할 걸 후회했어요 ㅎㅎㅎ 

 

 

 

 

스카이랜드 리조트는  

다른 곳보다 잘 되어있다는 평이

많은데요. 부지가 넓고 밑으로 내려가면

바다를  경험할 수가 있어요. 산책로와

카페 시설이 엄청 잘되어있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처음 경험한 것이라 엄청 좁다는 것을 

예상 못한 것이 미스였는데요.

그래도 있을 물건이 다 구비되어

있고 깨끗합니다. 

 

 

 

그래서 인기가 많아서 예약도

아주 오래전에 했어요. 제가 

숙박했던 날도 카라반이 다 

찼더라고요. 

 

 

 

재밌게 놀다 온 하루였습니다.

강화도 1박 2일 카라반 여행

어떠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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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생애 첫 카라반 평>

 

화장실이 좁아서 공용을 써야 하는 것을

 감수한다면 굉장히 재밌다!!

 

하지만 다음에는 호텔을 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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