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해결해야하는
식사인데요 !! 오늘은 야채 듬뿍
야채밥전으로 해결했어요!
왜 이런 걸 만들었냐면요~
남편이 야채를 잘 안먹어요.....
연근 싫어하고 ~
오이 싫어하고 ~
토마토 싫어하고~
당근도 별로이고~
어렵습니다.. 예..........
그러다보니
무슨 애기 반찬처럼
야채를 꼭꼭 숨기고
있는데요 .ㅋㅋㅋㅋ
야채를 좀 먹이고자
생각해 낸 레시피 입니다.
야채밥전 만들기ㅋㅋ
간단하고요~ 너무 쉬워요.
야채를 잘 요리하면
맛있지만 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휘리릭 얼렁뚱땅 하는
요리를 좋아하기에 ㅋㅋㅋ
맛있는 야채요리는
못하겠네요. ㅎㅎ
<재료>
집에 있는 야채
아무거나 다 됨!
계란 4개
밥 1.5 그릇
스팸
저는 집에 애호박과 버섯이
있었는데요. 추가 야채는
계란말이용 죽용 채소(990원)를
구입하였습니다.
당근과 부추 양파 등등
많은 야채가 작게 잘려서
들어있어요. 아주 싸고
가성비가 있어 보여서
구입했어요^^
당근이랑 부추를 사려고 보니
비싸서 손이 안가더라고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졌어요.
저희는 2인 가구니까
계란말이용 죽용 채소
990원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ㅎㅎ
양이 적당해요.
햄과 애호박, 버섯
야채 다진것을 볼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현미밥과 햄도 같이
넣고 잘 섞어주다가 계란물을
넣고 휘적휘적 섞어주세요^^
저는 이 정도 재료만
만들었는데요. 집에 남은 야채를
밥보다 많이 넣으면 다이어트
음식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숟가락으로 조금씩
야채밥전 반죽을 넣고
중불에 구워줍니다 ^^
인덕션이면 5~6 정도면
되겠네요 !
부서지지 않도록 충분히
밑면이 익었을 때 뒤집어서
익혀주셔야 해요. ㅎㅎ
저는 햄을 넣어서
따로 간을 안했는데요,
햄을 넣지 않을 경우
소금이나 참치액으로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
이렇게 야채밥전 만들기가
끝입니다 ^^ 참 쉬운데요.
재료 다지기가 귀찮을
수 있어요.
케찹에 찍어먹으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납니다. 야채 맛은
거의 안나요!
다만 계란물 농도가 너무
적으면 잘 안붙어서 계란을
충분히 깨서 넣어주세요 ^^
저는 이렇게 많이 만들어
놓고 냉동실에 얼려서
꺼내 먹습니다 ㅋㅋㅋ
남편이 아주 잘먹어요.
다음에는 안먹는 연근이나
우엉 같은 뿌리채소를
넣을 생각이에요. ㅋㅋㅋ
야채 안먹는 어린아이
간식으로도 꽤
괜찮을 거 같네요. !
생각보다 맛있어서
야채밥전 만들기
완전 추천합니다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리하다 양념돼지간장불고기로 쌈밥먹기. 오늘의 집밥. (117) | 2023.03.03 |
---|---|
참치김치찌개 칼로리와 레시피. ft. 치즈계란말이 (117) | 2023.02.19 |
청경채 굴소스볶음::오늘의 야근요리.feat. 청경채 효능. (133) | 2023.02.13 |
새우오일파스타: 단백질과 함께 나름 다이어트(?)통밀 파스타 (121) | 2023.02.11 |
술 먹은 다음날 집밥요리::대패삼겹살 된장찌개 (141) | 202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