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 양념.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기. 야근요리.

 

 

저는 야근을 자주 하는데요. 

그냥 일하고 오면 10시예요. ㅋㅋ 

빠르면 8시 정도이구요. 

 

 

 

저는 회사를 다니는게 

아니구 자영업이구 프리라서

어쩔 땐 하루에 11시간 일할 때도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ㅠㅠ

 

 

남편님도 맨날 야근러 ㅠㅠㅠㅠ

그래도 요즘 같은 시대에

일거리가 있는게 어디냐 ...

감사합니다. ...  . . .. .. .ㅠㅠ 

 

 

점심에 밥먹을 시간도

따로 없는데요. 제가 점심시간을

 넣으면 되지만 그 시간에 

돈버는게 더 알차서 ㅎㅎ 

점심을 못먹습니다. 

 

 

그러면 밤에 

집에 오면 너무 허기지고 

시켜먹기엔 돈이 아까워서 

집밥을 자주 해먹는데 

참 쉽지 않네요 ^^;; 

 

 

그래서 쉽게 해먹을수 

있는 야근요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소불고기같은 양념도 간단하고

단백질 야채 다 챙길 수 있는

원팬 요리 선호 합니다. ㅋㅋ 

 

 

빨리 하느냐구 사진을 

개판.. ㅎㅎㅎㅎ 으로 찍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어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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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불고기거리.600g~이상.

 

단호박(없어도 ok)

 

냉털 야채 

(버섯,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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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 양념>

 

참기름 1스푼

 

간장 4스푼

 

설탕(알룰로스 대체) 3스푼

 

마늘 

 

후추

 

물 1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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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요리글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알룰로스는 

설탕 대체제로 칼로리가 거의

0칼로리라서 음식의 열량을

낮출 때 사용하고 있어요 ^^ 

 

 

소불고기 양념에 보통

배나 사과를 갈아 넣어서 

단맛을 내고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데요. 

 

 

야근요리인 저는 

다 필요없고 ㅋㅋㅋㅋ

그냥 맛있고 빨리 만들어야

하는 미션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휘리릭 뜨거운 정수물에

고기를 담가두어 핏물을 빼구요.

그 동안 쌈싸먹을 야채와 부추를 

씻어냅니다! 

 

그 다음 양념장을 다 섞어버리고

버섯을 다다다다다다다 

썰어냅니다. ㅋㅋㅋㅋㅋ

 

 

이때까지 걸린 시간은

5분이면 되요. 사진도 

대충 찍어주고요 ㅎㅎㅎㅎ 

 

 

 

그 다음 팬에 기름을 살짝 

두루고 고기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단호박과 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

 

 

거의 익으면 맨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불을

꺼주면 됩니다. 끝. .

 

 

 

보통 부추를 안넣고 

궁물을 머금을 수 있는

청경채나 그런 야채를 

넣는데요. 저는 그냥 집에

부추가 있어서 넣어주었어요.

 

 

 

탄수화물 줄이기하고 있어서

저는 밥없이 쌈싸먹었답니다.

하지만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ㅎㅎㅎㅎ 

 

 

단호박을 정말 잘 넣은게

달달한 소불고기 양념이 

단호박에 스며들어서

너무 맛나더라구요 ~! 

 

 

이렇게 야근요리가 완성이

됬습니다. ㅎㅎㅎ 집밥

해먹기 정말 어렵네욬ㅋㅋ

 

 

하지만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렇게 해먹으면 

재료 좋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

 

 

돌아오는 한주도 

한번 치열하게 일하고 집밥하고 

블로그 쓰고 ㅋㅋㅋㅋㅋ 

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