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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인 여행에서 어딜갈까 고민하다
양양 서피비치를 골랐숩니다.
저 판넬 간판이 시그니처 같네요. 호
다들 저기서 사진 찍으려고 모여있었어요.
저는 추워서 패쑤.
양양 서피비치에는
유명한 카페 음식점이 하나 있는데
저는 먹지 않았고요. ~
술도 팔지만 다들 운전을 하고 와서
안먹는 느낌이었어요.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많더라고요.
그만큼 유명한 해변 인거 같은데
솔직히 뭐... 많이 볼 것은 없어요 ^^;;
그냥 바다를 보고싶다.
바다만 봐도 마음이 풍족해진다
하시면 오셔도 됩니다^^
하지만 양양 서피비치가 유명하다고
기대하면 많이 실망하실듯 하네요.
여름에는 좀더 활발히 관광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주차장은 넓고 아주 좋아요.
주차걱정은 안하고 바다 보고 싶을때
오면 좋은곳.
저 사진에 나온게 거의 다인것
같아요. 겨울여행으로는 정말
비추.
하나 좋았던건 모래사장이
예뻐서 바다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여행 자체가 좋아서 좋았지만.
정말 기대는 하시면 안됩니다 !
단. 사진 찍기에는 좋은듯.
양양 서피비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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