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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레이첼웨딩 본식&이브닝드레스 후기. [이브닝드레스 폭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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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쟈니쥬얘요^^

오늘은 저의 결혼식에

있었던 헤프닝에 대해 얘기해보려고해요.

저는 레이첼웨딩에서 본식드레스와

이브닝원피스까지 픽했는데요. 

 

 

저는 결혼할때 드레스 딱히 욕심이

없었는데요. 플래너님이 잘 골라주셨어요. 

유명한 유순자 플래너님 !!! 

가성비의 갓성비를 담당하는 

플래너 님이시죠 ! 

 

 

혹시 가성비를 따지시는 신부님이시면

유순자 플래너님 완전 강추드립니다.! 

 

유순자웨딩위치

 

저는 플래너님의 추천에 따라 

많이도 싫어서 드레스투어도 딱 2곳만 

갔다왔는데요. ㅋㅋㅋ 

 

 

전 드레스 투어도 돈 아깝고

귀찮더라구요. ㅋㅋ 

분명 저같은 신부님도 계실꺼에요.

그중에 레이첼웨딩이 다른 비싼 곳보다

가성비있고 또 찰떡인 드레스가

있어서 이곳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브닝드레스도 딱히 

준비가 안되어있고 원피스를 새로

사는것도 귀찮아서 플래너님의 주도하에

50000원이나 깎아서 (대단하신분ㅎㅎ)

이브닝드레스까지 

레이첼웨딩에서 했습니다! 

 

 

하지만 예.... 저의 잘못된 선택이었죠.

이건 분명한 샵의 잘못이었어요.

 

 

본식드레스는 더할나위 없이 

마음에 들었지만 이브닝은....

바로 사진 보여드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등짝을 봐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짴ㅋㅋㅋㅋㅋㅋ살이 튀어나오는듯.ㅋㅋㅋ

저때가 체중이 가장 아래였는데도 ㅋㅋ

 

거기서 가봉을 잘못했는지.

저의 어깨 길이를 축소해놨더라고요? 

 

지금이야 웃으면서 글쓰지만 

본식끝나고 갈아입는 그순간에

정말.... 옷이 안맞고 등이 벌어져서

이모님이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당장 준비된 예비옷도 없었는데

 정말 난감했어요. 

 

 

결국엔 대기실에서 제친구. 이모님.

식장 직원 ㅋㅋㅋㅋ 

모든 사람들이 제 등에 붙어가지고

바늘을 어디서 구해와가지고 

어떻게든 쪼여서 등이 안벌어지게

만들어주셨어요....ㅠㅠ 

 

 

그거 아세요 ? 날깨뼈를 과도하게 뒤로

젖히고 다니면 다리가 좀

절뚝 거려요 ㅋㅋㅋㅋ 

저는 절뚝절뚝.... 인사하러 

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날개뼈가 뒤로 젖혀지고 

어좁이 상태로요.

숙이면 실이 터질까

바늘에 찔릴까 ㅋㅋㅋ

진짜 인사도 

조심히하고 .. .ㅋㅋ 

 

 

결국엔 나중에 뒷말(?)까진 아니지만

" 신부가 다리를 절뚝거리네 .. " ㅋㅋ

이런 말이 시댁쪽 어르신들 쪽에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신경안쓰이지만 

처음 인사드리는 막 결혼하는

신부 마음에서는 좀 속상한

감도 있었어요. ㅠㅠ 

 

 

저렇게 해논것인지? 

아무리 가봉을 다시해도 

사이즈를 재가지고 하잖아요?

 

 

제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어깨는 안좁아지는데 ㅋㅋㅋㅋ

배는 잘 맞았고 어깨 사이즈가

좁아져 있더라구요.

 

 

결혼식이 다 끝나고 

전화해서 컴플레인 걸까 

하다가 결혼 준비가 너무바쁘고

신행도 바로 슝 ~ 가버려서 

다 끝났으니 됐다라는 생각으로

전화는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글은 씁니다 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도 키우면서 

또 이 내용 쓸꺼에요. ㅋㅋㅋ 

티스토리도 검색 안되면

 또 써야지.

ㅋㅋ헷(뒤끝있음 ㅋㅋㅋ) 

 

 

 

 저는 팩트만 쓰니까요.

팩트로 본식드레스는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하지만 이브닝드레스는

정말 실수 하신듯 합니다 ㅋㅋ

 

 

그래도 검색하신분들

아 ... 여긴 사이즈 가봉

주의해야겠구나

하시겠쥬? 

 

 

저의 분노글이지만ㅋㅋ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당 

레이첼웨딩 본식과 이브닝드레스 

후기. 


<주저리주저리>

 

유순자 플래너님은 정말 추천드려요.

 

요즘에 물가가 많이 올라서 저렴하게

하시고 싶은데 여느 결혼카페에서 포인트

모아서 하는게 힘드신 분들!

 

동행 플래너이신데 정말 가성비 있게

해주시고요. 카톡으로 딱 할말만 

해주셔서 저는 좋았어요. 

 

결혼 용어가 처음인데 잘 못알아들으시면

전화로 하면 완전 친절하게 얘기해주세요.

아무래도 카톡대화보다 전화를 더 

선호하시는듯 합니다 .

 

저 같은 경우는 바쁘고 포인트 모아서 

하기 너무 귀찮고. 신경쓸것도 많은데

동행이면 안심이 될거 같고. 

해서 하게 됬어요. 

 

유순자님께 하면 

부케는 무료이지만 돈을 추가하면

원하는 부케로 할 수 있답니다.

(부케는 촌스럽다는 이야기) 

 

결론은 너무 만족스럽게 결혼준비를

해서요 ~ 남들한테도 추천하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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