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한정식 산뜨락] 맛있는 나물과 밥. 거하게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쟈니쥬입니다.

저번에 즉흥적으로 용인 수지 

한정식 산뜨락에 방문했어요.

 

 

 

 

갑자기 한정식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ㅋㅋ 집에

식기세척기가 고장이 나서 

아예 요리를 안했더니 정갈한

한상을 먹고 싶더라고요.ㅎㅎ

 

 

 

 

식기세척기는 참 소중하네요.

설거지를 직접 하려니 ㅋㅋㅋ 

20분이 후딱 가요. ㅎㅎ 결혼할 때

왠지 안쓸 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꼭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용인 수지 한정식 산뜨락]

 

 

 

주차는 앞에 할 수 있어요.

주차 공간이 꽤 많아서 많은 차들이

주차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평일에 밥 시간을 지나서

가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매장은 이렇게 통창에 

나무 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딱 봐도 어른들이 좋아할 법한

식당이에요.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더라고요. 

 

 

 

 

기본 산뜨락 한정식 25000원을

시켰습니다. 1인 가격이라 2인이면

50000원이에요. 한정식이라 싸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사진을 찍고 보니 된장찌개와

코다리찜 그리고 비지 전, 두부

각종 나물류를 못찍었네요. 

가지나물, 깻잎나물, 호박, 

시래기 나물.. 등등 있었는데

ㅋㅋㅋ 맛있었어요. 

 

 

 

 

 

고기류는 따로 정식에

포함해서 시킬 수 있었는데요.

산뜨락 정식은 이렇게 풀떼기

중심의 밥상입니다. 

 

 

 

 

단백질이 살짝 부족해보이지만

두부류가 많아서 괜찮았네요. 

탕평채가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는데요. 

 

 

 

 

반찬은 요청하면 그냥 

주시는 거 같았어요. 숭늉도

맛있고 만족스러운 식사

였습니다. ㅎㅎ 

 

 

 

 

먹다 보니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더라고요.

저는 특히 묵은지가 맛있어서

계속 집어먹었어요. 

 

 

 

 

 

아! 전복밥이나 곤드레밥으로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 그리고 평일이면

점심 저녁 둘 다 1인당 20000원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어요. 

저는 25000원 정식을 먹었지만요.

 

 

 

 

 

 

용인 수지 한정식 산뜨락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셔도 괜찮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