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오랜만에 만나는 날!
비 오는 날 용인 디저트 카페
기로띠를 방문했어요 ^^
그냥 밥을 먹고 앞에 있는
카페를 간 거였는데 인스타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ㅎㅎ
[용인 디저트 카페 기로띠]
주차는 앞에 가능하지만
인기가 미친 듯이 많습니다 ㅎㅎ
그래서 주차 요원분이 따로 계세요.
꼭 차를 가지고 오는 곳이네요.
주차는 넉넉 하지만 사람이 많음.
그리고 애견동반이 가능한
곳이라서 강아지 유모차와 귀여운
강아지들도 많이 봤습니다 ^^
카페 인테리어는 단순했어요.
하얀색 컨테이너에 통창으로
바깥의 초록 풀이 잘 어우러진
분위기입니다.
빵보다는 케이크와 스콘의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빵이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무화과 케이크는
시트에 무화과를 갈아서
넣었더라고요. ㅎㅎ 케이크를
진심으로 만들었구나~
싶었습니다.
용인 디저트 카페 기로띠는
1층만 있는 매장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자갈길 통로를 걸어가면
많은 테이블 자리가 보였어요.
이 통로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ㅎㅎ
여기가 사진 스폿이었네요.
따로 브런치도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먹고 와서 먹지 않았어요.
화장실도 깨끗하지만 넓은 매장에
비해 칸이 2칸이라서 사람이
많으면 기다려야 됩니다 ㅎㅎ
사람이 많았지만 다행히
자리가 금방 나서 창가에
앉을 수 있었어요.
임산부가 먹을 수 있는
루이보스 티와 무화과 케이크
그리고 초코초코한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저는 초코는
남편에게 양보했어요. ㅋㅋ
즉흥적으로 간 카페치고는
굉장히 유명해서 깜짝 놀랐지만
디저트가 맛있어서 한번 더
놀란 곳입니다.
용인 디저트 카페 기로띠
지금은 유명해서 사람이 많지만
나중에 유명세가 덜 해질 때
가면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약간 분위기가 풀을 보면서
안정을 취하는 정적인 느낌인데
사람이 많다 보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멋진 카페였어요.
이 정도 디저트이면 친구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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