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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야채햄볶음밥 : 야채 안먹는 남편 야채먹이기. 야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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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햄볶음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할 거

없는 야채햄볶음밥을 소개

합니다. 저희 부부는 맨날 

야근 하는데요. ㅠㅠ

 

 

그래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냉동고에 저장도 잘 되면서

야채를 먹을 수 있는 그런 요리

찾고 있어요. ㅋㅋㅋ

 

 

게다가 남편이 야채를 잘 

안먹는 식습관이 있어서 

남편의 식단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냥 볶아버린

야채햄볶음밥!

 

 

 햄을 많이 넣으면

야채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아주 맛있어요. ㅎㅎㅎ 

하지만 햄은 몸에 안좋은데요. ㅠㅠ

 

 

야채를 먹이기 위해 

햄을 쓰는 것은 뭔가

이상하지만 .... 

야채를 먹이는 목적은

달성했네요 

 

 

 

만만하고 값싼 애호박과

당근을 듬뿍 넣고 햄은 더 듬뿍

넣었어요. 나름 뜨거운 물에 

불린 햄이라 건강할 지도 몰라요.

허허....

 

 

야채햄볶음밥 ! 꽤 맛있어

보이네요. 간은 따로 하지 않아도

야채와 햄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답니다 ^^ 

 

 

이렇게 한끼 해먹고 

냉동실에 얼려뒀다 

나중에 또 꺼내먹고 

1석 2조 전법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왜 엄마가 카레를 자주 하셨는지..

왜 일주일 내내 먹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ㅎㅎ 

 

 

야채햄볶음밥으로 오늘도

야채먹이기 성공했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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