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나들이 다녀온
쟈니쥬 입니다^^ 요즘 날에 따뜻해져서
밖에 나가고 싶더라고요. 또
새로운 곳을 가고 싶었는데요^^
신상 대형 카페라는
용인 카페 페러렐을 발견해서
주말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시크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제 2주차장까지 있어서
주차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용인 카페 페러렐
바로 옆 주차장이고요.
조금 떨어진 곳에 제 2 주차장도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차도
굉장히 많았어요.
이곳은 대중교통으로 오기
힘든 시골길이라서 꼭 운전해서
와야되는 곳이에요^^
베이커리가 많이 있고요.
제가 갔을 때는 빵이 적당히
남아있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콘크리트
마감 안된 벽 느낌이에요.
약간 시크하고 세련된 컨셉인
거 같습니다 ㅎㅎ
게다가 굉장히 천장이 높고
창도 탁 트여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겨울보다는 여름에
오면 더 시원할 거 같아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장시간 노트북 사용을 자제
해달라고 써있네요 ^^ 요즘
카공족(카페공부족)에 대해
말이 많더라고요.
저는 카페에서 공부가 잘
안되서 학생이었을 때도 카페에서
공부한 경험이 없는데요.
성인이 되선 책이나 노트북을
가지고 일을 할 때가 종종 있어요.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자영업자 매출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머무르면
되지 않을까 해요.
단순히 배려하면 되는 문제가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적당한 시간만
머무르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얼른 배려하는 카페 문화가
자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
여튼 용인 카페 페러렐은
반려동물과 주말 카공족은
어렵다고 되어있네요.
안타깝게도 약간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 보통 이렇게 가격이
비싼 이유는 인테리어와
자리값인 거 같더라고요.
시그니처 메뉴는 8000원~8500원
기본 아메리카노는 6000원
그 밖의 메뉴는 7000원 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메이플 카푸치노와 그린얼랏을
먹었어요. 빵은 크림빵과
트러플 소금빵입니다.
메이플 카푸치노는 그냥
카푸치노 맛이고요~!
그린얼랏은 청귤 에이드
맛이라서 청귤맛이 좀
납니다 ^^
트러플 소금빵이 유명한
거 같더라고요. 고소하고
트러플의 풍미가 있어요.
용인 카페 페러렐 빵 중에 싼편에
속하는 소금빵이었어요 ^^
3000원대의 소금빵이고요.
사진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에요.
아! 그리고 디카페인 커피는
없어서 카페인 못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 대신
카페인 없는 다른 음료들이
있어요.
<개인적인 평점.>
분위기 : 최고.
가격 : 비쌈. 가성비 x
인테리어 : 최고.
주차장 : 최고.
맛 : 맛있음.
but! 색다른 맛은 아님.
그냥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커피와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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