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 검사 전에 관리하면 임당에 안걸릴까?
요즘 저의 최대 관심사
입니다 ㅎㅎ 블로그에 다른
음식점이나 요리를 포스팅할까
했지만 관심이 없어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한번 관심사에 대해
써봤어요. 임당 검사가 이제
내일 모레. 아주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저는 4개월 전 당화혈색소가 5.7로
작년보다 0.2가 올랐는데요.
당뇨 전단계라고 합니당....
그때도 임신 중이었지만 원래
높았는지 임신해서 그런건지
잘모르겠네요.
그때부터 관리를 했어야
했지만ㅜ 임당검사 2주 전부터 한번
식단을 해보았어요. ㅋㅋㅋㅋㅋ
임신당뇨 식단 !!! 아침만
찍었어요. 저녁은 보리밥과
그날 그날 단백질과 야채를
섭취했습니다.
아침은 이렇게 고정으로
먹었습니다. 통밀빵 +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 직접 갈은 토마토 주스 +
단백질류....
임당으로 확정되면 먹을 수
있는 소스도 한정되어 있다고
해요. 발사믹 식초/저당 마요네즈와
저당 케찹... 저당... 저당... 이렇게요.
하루 세끼를 다 챙겨먹어야
하지만 저는 원래 2끼 체질이라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녁은 보리밥 +
집반찬 + 단백질류 이렇게
짜서 먹었습니다.
가끔 소고기도 탄수화물 없이
먹어주고요. 간식은 참크래커로
떼웠어요 ㅋㅋㅋ 참크래커는
당류가 없어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현미도 찰현미 NO!
그냥 현미로 먹어야 하고
보리도 찰보리 NO!
늘보리로 먹어야 합니다.
임신당뇨 식단은
다이어트 식단과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다이어트 식단은
칼로리와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중요한데요.
임신당뇨 식단은 당류를
굉장히 따져야 되는 거 같습니다.
샐러드도 크리미한 소스는
절대 안됩니다. ㅎㅎ
아직 임신 당뇨에 대해
공부중이지만 아무래도
검사 결과가 임당이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어요. ㅠㅠ
임신 당뇨의 이유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호르몬적으로
그런 거라고 해서 알쏭달쏭해요.
그래서 혹시 임당 검사가
통과를 하게 되면 그때 다시
이어서 글을 써볼게요.
2주간 식단관리해서 통과한
후기? ㅋㅋㅋ 이렇게요.
임당이 되면 항상 배고프다는..
후기가 많네요ㅠㅠㅠㅠ
손도 하루에 4번씩
찔러야 하고요. 어후ㅠㅠ
제발 통과하길 기도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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